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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사라진 7분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진실 예고보기 다시보기

by ☀🌍👍🆗☀ 2023. 4. 8.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1347회 사라진 7분-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진실 편에서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으로 알려진 사건을 재조명합니다. 사건 이후 CCTV 영상 등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이후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한 사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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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7분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진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지난해 10월, 피해자 A 씨는 귀가하던 중 남성 B 씨로부터 돌려차기로 머리를 가격 당하고 폭행을 당한 후 의식을 잃었습니다.

 

폭행 당하기 직전의 A씨와 그 뒤를 따라오는 가해자B 모습

 

피해자 A씨는 경찰이 오피스텔 CCTV를 보여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비로소 알게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그녀의 뒤로 한 남자가 나타났고, 이내 돌려차기로 그녀를 쓰러뜨립니다. 발로 여섯 차례에 걸쳐 A 씨의 머리를 강하게 가격한 남자는, 쓰러진 그녀를 들어 어깨에 메고 CCTV에서 사라졌습니다.

 

사각지대 오피스텔 구석을 보여주는 화면

 

남자는 의식을 잃은 A 씨와 함께 CCTV 사각지대인 엘리베이터 옆 통로에서 7분 동안 머물렀다가 5시 10분쯤 밖으로 나간 게 확인됐습니다.

 

CCTV에 찍히지 않은 약 7분 사이에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발견 당시 바지 지퍼가 열려 있었고, 속옷이 오른쪽 종아리 한쪽에만 걸쳐져 있어 성폭행이 의심되었죠.

 

술김에 저지른 우발적 폭행? 자막 화면

 

가해자 B씨는 전직 경호업체 직원이었다고 하는데 그는 길거리에서 마주친 A 씨가 자신을 향해 뭐라고 시비를 걸어 화가 났고,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심에서 B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2년 등을 선고받았지만 B 씨는 살인미수를 인정할 수 없다며 항소했고 검찰 역시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병원에 입원중인 A씨의 모습

 

A 씨는 이 사건으로 뇌 손상, 오른쪽 발목 마비 등 적지 않은 후유증을 얻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면제가 없으면 2시간도 잘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만약 12년이 확정된다면 자신은 12년 후에 살해당할 거라면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사라진 7분 부산 돌려차기 사건 예고보기▼

 

사라진 7분 부산 돌려차기 사건 시작 화면

https://youtu.be/EiAh713ajsg

 

 

 

심리분석가의 인터뷰 장면
프로파일러 인터뷰 장면

 

지난 3월 열린 항소심에서 검찰은 B 씨가 핸드폰으로 '성폭력 처벌' 등을 검색했다며 CCTV에 찍히지 않은 7분여 동안 성폭행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재판부에 피해 여성이 입었던 옷의 단추, 바지 지퍼 등에 대한 DNA 추가 분석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그알 팀의 취재 결과, 이 씨는 미성년자 시절부터 폭행이나 강간 등 상당한 범죄를 저지른 게 확인됐습니다. 이번 폭행 사건도 출소한 지 3개월이 채 안 돼 벌인 짓이었습니다. 이 씨의 지인들이나 구치소 동기 등 주변인들이 들려준 이 씨의 민낯은 섬뜩하고 충격적입니다.

 

마침내 드러나는 그날의 진실 자막 화면

 

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정말 우발적인 ‘묻지 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인지 아니면 ‘계획적인 스토킹 살인미수 사건’인지 그 진실을 파헤칩니다. 또한 ‘사라진 7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단서를 추적해 사라진 7분을 재구성해봅니다.

 

 

그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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