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아바타 : 물의 길 새로운 역사를 쓸까? 정보 출연진 관람포인트

13년 만에 왕의 귀환을 알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2 <아바타: 물의 길>이 12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2009년 <아바타>의 명성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바타: 물의 길> 관련 정보와 출연진, 줄거리 등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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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물의 길 정보

 

우선 전작 <아바타>는 전 세계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작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타이타닉>으로 자신이 세운 전 세계 흥행 1위 기록을 자신의 영화 <아바타>로 갈아치웠습니다.

 

그야말로 전세계 영화사의 특별하고도 전무후무한 기록이죠. 아바타 2가 얼마만큼의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바타: 물의 길 

원제 Avatar: The Way of Water

장르 : 액션, 환타지, 드라마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외

개봉 : 2022년 12월 14일

상영시간 : 192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도 12월 14일 한국에서 제일 먼저 공개됩니다.

 

아바타 2  <아바타 :물의 길>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 세계 영화업계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곳이 바로 한국"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가정 먼저 공개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아바타 : 물의 길 출연진과 줄거리

 

<아바타: 물의 길>에는 조 샐다나, 샘 워딩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합니다.

 

 

샘 워싱턴은 전작에 이어 제이크 설리 역을 맡았습니다. 조 샐다나가 연기한 네이티리와 부부로 나옵니다.

 

시고니 위버는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입양한 나비족 10대 소녀 ‘키리’ 역을 맡아 실제 나이보다 수십 살이나 어린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스티븐 랭은 아바타로 다시 부활한 메인 빌런 마일즈 쿼리치 역을 맡았습니다. 스티븐 랭은 <아바타: 물의 길> 속 인간 ‘쿼리치 대령’의 모습을 만들어내기 위해 일주일에 3~4번 새벽 5시 30분에 킥복싱을 하며 13년 전의 <아바타> 때와 같은 몸을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찰리 채플린의 외손녀 우나 채플린은 나비족 바랑 역으로 등장합니다.

 

케이트 윈슬렛은 이번 작품에서 바다의 부족을 이끄는 강인한 캐릭터 ‘로날’을 연기합니다.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영화 <타이타닉> 이후 26년 만에 다시 작업을 함께 하게 됐습니다.

 

만약 <아바타: 물의 길>도 흥행에 성공한다면 케이트 윈슬렛 또한 역대 최고 흥행 영화 최다 출연자로 기록을 남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작품의 배경은 전작의 2154년에서 15년이 지난 2169년이며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새로운 가정을 꾸린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관람 포인트

 

인류의 탄생은 물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죠. 이번 작품에서 10 대 소녀 키리를 연기한 시고니 위버는 <아바타:물의 길> 틀 통해 본능적으로 생명체를 느끼는 그런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아바타>를 보신 분이라면 대략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최첨단 기술로 재현해낸 판도라 행성의 광활하고 경이로운 비주얼,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수중 크리처는 압도적이라고 하네요.

 

 

특히 수중 촬영을 위해 배우들이 숨 참는 연습을 2개월 간 했고, 완전히 어두운 수심 10미터의 바다로 내려가 경험한 기억을 가지고 수중 퍼포먼스 캡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아바타:물의 길>은 긴 러닝 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러닝 시간이 192분으로 3시간이 넘습니다. 관객들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죠.

 

이해 대해 캐머런 감독은 "사실 같은 돈을 내고 길게 보면 좋은 거 아니냐"며 "영화가 형편없지 않은 이상 그런 불평하시는 분 없을 거 같은데, 같은 돈 내고 더 많이 보면 가성비가 좋은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고 하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대목입니다.

 

 

아바타 시리즈는 2022년부터 2년 주기로 5편까지 제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리즈는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기는 하나 전작의 내용을 알지 못해도 해당 편의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바타를 5편까지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우선은 반갑네요. <아바타:물의 길>도 흥행에 성공하고 예정대로 5편까지 이어지면서 영화사에 남을 새로운 한 획이 그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 코멘트. 이 작품은 꼭 극장에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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