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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애너미> 갱스터 실화영화 화려한 출연진 조니뎁 크리스천베일 마리옹꼬띠아르

by ☀🌍👍🆗☀ 2023. 5. 13.

전설적인 미국의 영웅 갱스터를 다룬 실화 영화 <퍼블릭 애너미>를 소개합니다. 미친 듯이 매력적이라는 마리옹 꼬띠아르와 조니뎁, 거기에 크리스천 베일까지 배우들의 면면이 화려한데요, 정보와 줄거리 감상포인트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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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애너미 정보

 

<퍼블릭 애너미>는 2009년 제작된 영화로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미국이 배경입니다. 전설적인 은행강도 존 딜린저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영화입니다. 논픽션 '퍼블릭 에너미: 미국 최고의 범죄 열풍과 FBI의 탄생'을 바탕으로 영화로 만들었는데, 덕분에 다큐멘터리 같다는 평도 있습니다.

 

존 딜린저는 미국 대공황의 주범으로 지목된 은행들을 털면서 미국 국민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고 알려진 인물이죠. 그 인물을 영화로 재창조해낸 것이 바로 <퍼블릭 애너미>입니다. 퍼블릭 애너미는 '공공의 적'이란 뜻인데 과연 그는 정말 공공의 적이었을까요? 판단은 감상자의 몫입니다.

 

퍼블릭 애너미 포스터

 

 

장르: 범죄, 스릴러, 액션, 전기, 멜로

감독: 마이클만

출연: 조니 뎁, 크리스천 베일, 마리옹 꼬띠아르

제작: 2009년 / 미국

상영시간: 140분

관람등급: 15세

 

▼예고편 먼저 감상해 보시죠▼

퍼블릭 애너미 예고편 화면

https://youtu.be/pv0 DMzFwEW4

 

 

줄거리와 감상포인트

 

영화의 배경은 1933년입니다. 대공황을 겪으면서 미국 내 범죄가 극성을 부리던 시기죠. 범죄자들이 몰래 들여온 총을 쏴대며 탈옥을 시도합니다. 주범은 존 딜린저(조니 뎁)입니다. 범인들은 교도관을 죽이고 대기된 차를 타고 탈옥에 성공합니다. 그 후 그들은 대규모 은행강도를 벌이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자동차 위에서 장총을 들고 있는 존

 

존 딜린저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FBI가 쫓는 공공의 적 1호입니다.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는 은행 돈만 털어 국민들에겐 ‘영웅’으로 추앙받는 갱스터죠.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솜씨로 은행을 털며 FBI 수사력을 비웃는 존 딜린저를 잡기 위해 FBI는 100% 검거율을 자랑하는 일급 수사관 멜빈 퍼비스(크리스천 베일)를 영입하고 존을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직원들과 서 있는 멜빈 모습

 

한편 존 딜린저는 식당에서 만난 빌리 프리쳇(마리옹 꼬띠아르)에게 첫눈에 반하고, 둘은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좀처럼 잡히지 않고 신출귀몰한 존 때문에 궁지에 몰린 FBI는 프리쳇을 감시하면서 그의 검거에 다가가게 됩니다.

 

존을 바라보는 프리쳇
부상을 입고 장총을 어깨에 맨 존

 

영화의 감상포인트는 우선 두 말하면 잔소리, 배우들입니다.

 

<가위손>으로 출발해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확실한 팬을 가진 조니뎁이 전설의 갱스터 역을 맡았습니다. 이에 맞서는 FBI 특별수사관 멜빈으로 <다크나이트>의 고독한 히어로 크리스천 베일이 나오면서 당대 할리우드 최고 배우로 손꼽히는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펼쳐집니다.

 

중절모 쓴 존중절모 쓴 멜빈

 

크리스찬 베일의 가장 최근작은 현재 넷플릭스에 공개된 <페일 블루아이>입니다. 놀라운 몰입감과 반전으로 시간 순삭인 영화이니 같이 감상해 보시는 것도 강추합니다.

 

▼페일블루아이 예고편▼

페일 블루아이 예고편 화면

https://youtu.be/ddbL9 jvg77 w

 

 

페일 블루 아이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미국 육군 사관 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수사를 맡은 퇴직 형사가 에드거 앨런 포라는 영리한 생도의 도움을 받아 사건 해결에 나선다.

www.netflix.com

 

프랑스의 보석 같은 배우 마리옹꼬띠아르가 프리쳇역으로 출연하는데요, 미친 듯한 매력을 지닌 배우라는 평이 줄을 잇고 있죠. 할리우드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프랑스 배우입니다.

 

머리를 풀어헤친 프리쳇둥근 모자를 쓰고 있는 프리쳇

 

조니뎁은 거칠고 리얼한 총격 액션을 모두 소화해 내며 생애 첫 본격 리얼 액션 장르에 도전했습니다. 11번의 은행강도와 2번의 탈옥을 거치면서 13개월 동안  신출귀몰한 범행으로 전 미국을 들썩이게 한 존 딜린저를 표현하기 위해 1930년대식 총기류 사용법을 직접 익히면서 액션 장면을 소화해 냈다고 하네요.

 

우리가 아는 FBI가 생겨난 것이 바로 존 딜린저 때문이었다고 하죠. 미국 정부는 '공공의 적 제1호' 지목 대상인 존 딜린저를 잡기 위해 미 수사 조직을 개편하고 본격적인 FBI(미연방 수사국)를 만들었습니다. 미국 범죄역사상 신화와 같은 존재인 존 딜린저를 스크린으로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영화를 이야기할 때 마이클만 감독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장편 데뷔작 <비정의 거리>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2년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매들린 스토우 주연의 <라스트 모히칸>으로 세계적인 감독의 반열에 올라섰죠.

 

이후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가 열연한 <히트> 등에서 보여준 마이클만 특유의 묵직하고 비장한 영상 미학은 그를 살아있는 할리우드 거장으로 만들었습니다. 1999년 러셀 크로우, 알 파치노 주연의 <인사이더>로 아카데미상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2001년 윌 스미스 주연의 <알리>, 2004년 톰 크루즈 주연의 <콜래트럴>, 2009년 조니 뎁과 크리스천 베일 주연의 <퍼블릭 에너미>, 2015년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블랙코드> 등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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