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배우가 연예인 지망생 등과 함께 마약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영화계가 혼란스럽습니다. 수사 결과를 보야 알겠지만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 유아인에 이어 영화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그는 누구일까.
40대 유명배우 L씨는 누구?
19일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 수사를 하던 중 '연예인 등이 마약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40대 남성 배우 L씨 등 8명을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L씨를 비롯해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종업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명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 내사’ 보도가 나온 이후 과연 L씨가 누구인지 추측하는 댓글이 수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무속인의 예언?
아래는 실제 기사에 달린 댓글 중 일부를 캡쳐한 것입니다.
만약 짐작하고 있는 그 사람이 맞다면 믿을 수 없다는 댓글도 보이는데요, 너무 건강한 이미지에 가정도 있고 아이도 있는 사람이어서 더 충격이라는 글부터, 제발 아니길 바란다는 글도 있습니다.
한편 수원 점집 대박이네...라는 댓글도 보입니다.
사실 L씨로 추측되는 인물에 대해 3년전 정확하게 마약, 수갑, 10월이라는 말까지 한 무속인이 있었다는 겁니다. 아래 영상이 바로 그 화제의 영상입니다.
만약에 네티즌들이 추측하는 그 배우가 맞다면 유아인 때보다 충격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마약 연루 가능성이 제기된 L씨는 최근까지도 신작을 선보였습니다.
개봉 대기작이 두 편이나 있고, 새로 들어갈 작품이 있어 사건 조사 과정에 따라 영화계에 미치는 파장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L씨의 소속사는 “확인중”이라는 입장만 전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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