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긴급명령 정보 줄거리 해리슨포드 윌렘데포 존라이언 시리즈

톰 클랜시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긴급명령>은 반전을 거듭하는 액션 스릴러입니다. 30년 전의 영화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시종일관 쫄깃한 긴장감을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데다 해리슨포드와 윌렘데포의 젊은 모습을 만날 수 있죠. 긴급명령 정보와 줄거리, 감상포인트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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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명령 정보

 

영화는 1994년 작품으로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인 톰 클랜시의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톰 클랜시는 ‘잭 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한 정치 액션 스릴러를 여러 편 집필했는데,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은 모두 영화화되었습니다.​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 명령>, 그리고 <섬 어브 올 피어즈>라는 4편의 영화는 전부 CIA 직원인 잭 라이언이 주인공인데, 이 영화들을 '잭 라이언 시리즈'라고 부릅니다.

 

각 영화의 주인공들은 해리슨포드, 알렉볼드윈, 벤 에플렉 등이 맡았는데, 그중 해리슨 포드가 <패트리어트 게임>과 <긴급명령>에서 잭라이언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 해리슨 포드 =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

- 알렉 볼드윈 = 붉은 10월

- 벤 애플렉 = 썸 오브 올 피어스

 

 

 

장르:액션, 스릴러

감독: 필립 노이스

출연: 해리슨 포드, 윌렘 데포,

호아킴 데 알메이다, 미구엘 샌도발

제작: 1994년 / 미국

상영시간: 141분

관람등급: 15세

 

 

🔻긴급명령 예고편🔻

https://youtu.be/LKkei9 SNfPE

 

 

 긴급명령 줄거리

 

미 대통평 베넷의 친구인 하딘과 일가족, 배의 승무원 모두 참혹하게 몰살당한 채 발견됩니다. 하든은 미국에 마약을 공급하던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의 돈세탁을 한 것으로 의심되고, 베넷은 잭 라이언에게 하든과 칼리 카르텔의 연관성을 밝히라고 명령합니다.

 

 

베넷은 먼저 친구인 하든의 복수를 위해 미군의 특수부대를 칼리 카르텔에게 보내고 특수부대는 칼리 카르텔의 비행기, 공장 등 사업과 관련된 모든 시설을 파괴하지만 베넷의 복수를 위해 파견된 특수부대는 결국은 베넷에게 버림을 받게 됩니다.

 

 

잭 라이언은 콜롬비아로 가서 존 클라크(월렘 데포)와 함께 특수부대원을 구출하게 되죠. 임무를 맡은 잭 라이언은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배신과 반전을 겪게 됩니다.

 

영화는 바로 이것에 주목합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이해관계가 얽힌 정치적인 판단을 내리고, 그에 따라 생각지도 못한 희생이 뒤따르지만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현실에 잭라이언은 절망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액션도 큰 비중을 자치하지만, 백악관의 정치적인 면이 더 주요하게 다루어집니다. 잭 라이언이 처음 백악관 생활을 할 때 오버를 하면서 미 대통령의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백악관의 정치 실태를 알아가면서 점점 그들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는 모습을 통해 잘 드러납니다.

 

긴급 명령 감상포인트

 

<긴급 명령>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와 매우 닮아있습니다. 마약 카르텔을 대상으로 한 미국 정부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는 점, 그 전쟁이 미국 본토가 아닌 마약 카르텔의 본거지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긴급 명령>에서는 마약 카르텔의 본거지가 멕시코가 아닌 콜롬비아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드니 빌뇌브라는 감독의 이름만으로도 꼭 봐야 할 영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 이름값을 충분히 해내는 작품입니다.

 

https://youtu.be/7 XLQ1 bkSLDo

https://youtu.be/5 PwwJ-18 Y9 g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편이라면, <긴급 명령>은 작전의 배경이 되는 정치 공작을 주요하게 다루는 점이 다른 셈이죠.

 

<긴급 명령>은 90년대 영화이지만 시대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실감 나는 액션과 긴장감이 살아있습니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 포로 구출 장면에서 활약하는 해리스 포드의 모습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죠. 해리슨 포드와 윌렘 대포의 케미 역시 영화를 한층 몰입하게 만듭니다. 미국과 백악관과 콜롬비아 보고타 시가지, 정글을 넘나드는 방대한 로케이션과 이를 무대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액션 역시 마찬가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감상하게 만듭니다.

 

긴급명령을 감상하고, 존 라이언 시리즈를 정주행 하는 것도 각 캐릭터 비교와 함께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번 정주행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붉은 10월🔻

https://youtu.be/kxL8 uBmdulY

 

 

🔻패트리어트 게임🔻

https://youtu.be/lctC_4 kQwtw

 

 

🔻섬 오브 올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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