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빈치 코드> 정보 줄거리 OST 역사 미스터리 톰행크스 오드리토투 론하워드 감독

영화 <다빈치코드>는 2006년에 개봉된 역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에 숨겨진 비밀 코드와 성경의 비밀을 해독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영화죠. 영화 정보와 줄거리, 감상포인트와 OST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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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정보 

 

영화 <다빈치 코드>는 2003년 출간된 댄 브라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소설은 뉴욕타임스 8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40개국에서 번역 출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영화화된 이후에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벌어진 비밀스러운 살인 사건부터 시작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에 숨겨진 비밀 코드와 성경의 비밀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향한 큰 음모와 대결하게 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역사와 종교, 미술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지식을 활용하게 됩니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라인이 상당히 매력적이죠.

 

하지만 로마 가톨릭 교회는 이 영화가 성경과 역사에 대해 왜곡된 정보를 제공한다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 개봉될 당시에도 개신교 측에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어서 <천사와 악마>, <인페르노>등의 시리즈가 만들어졌습니다.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론 하워드

출연: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이안 맥켈런,

알프리드 몰리나, 장 르노, 위르겐 프로흐노

제작: 2006년 / 미국

상영시간: 147분

관람등급: 15세

 

예고편 먼저 감상해 보세요.

 

 

영화 속에서 논란이 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상세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화의 어떤 점이 논란이 되었나?

 

줄거리

 

영화는 루브르 박물관의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살해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의 시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투루비안인' 자세로 발견되며, 그의 몸에는 피로 적힌 이상한 코드가 있습니다.

 

로버트 랭돈 교수(톰 행크스)는 상징학과 성경 코드에 대한 전문가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파리로 초대받게 됩니다.

 

로버트 랭돈 교수와 큐레이터의 손녀인 크립토그래퍼 소피 네브(오드리 토투)는 살인자가 남긴 코드를 해독하고, 이를 통해 '성배'에 관한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성배에 관련된 다양한 코드와 상징을 해독해 나가면서, 성배를 지키기 위해 설립된 비밀결사 '시온회'와 성배를 파괴하려는 '오피스 데 신토'이라는 가톨릭 교회의 비밀결사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랭던과 소피는 진실을 밝혀내고 성배를 찾아내기 위해 유럽 전역을 여행하며, 그 과정에서 성배의 진짜 정체와 그것이 가진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감상포인트와 OST

 

<다빈치 코드>는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상당히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비밀들을 푸는 과정도 상당히 흥미진진한데,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을 안겨줍니다.

 

게다가 영화 내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퍼즐과 암호를 해독해 나가는 과정 역시 극적인 긴장감을 높입니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이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되면서 정말 눈호강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론하워드 감독은 특수 효과의 완벽한 사용과 놀라운 촬영 장소, 역사적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을 활용하여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작품이 완성되기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았는데 <뷰티풀 마인드>  <아폴로 13>등 너무나도 유명한 감독이었기 때문이죠. 그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그야말로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증명하는 작품을 탄생시킨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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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영화의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톰 행크스와 오드리 토투는 각자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 냈죠.

 

톰 행크스는 너무나 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인데요,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터미널> <라이언 일병 구하기>등 많은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이 정말 돋보이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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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토투는 프랑스의 배우로, <아멜리에>로 유명한 배우죠. 특유의 매력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빈치 코드>의 영화 음악은 유명한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라이온 킹>, <글래디에이터>, <인셉션>등 수많은 대표적인 영화 음악을 작곡한 인물로, 이 영화에서도 그의 독특하고 감동적인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한스 짐머의 OST입니다.

 

 

OST는 미스터리하고 서스펜스 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의 주요 테마인 '성배'와 관련된 신비로움,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가는 과정,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음모와 갈등 등이 음악을 통해 더 확장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초반에는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오지만 점차 긴장감을 높이는 음악으로 전환되어 스릴러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면서 관객들이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네요.

 

<다빈치 코드>를 감상하신 후 <천사와 악마> <인페르노>까지 정주행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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