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능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 인생을 바꾼 무속인의 한마디 다시보기

by ☀🌍👍🆗☀ 2023. 4. 12.

MBC 화요일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 치 혀>에서 '천태만상'을 부른 가수 윤수현이 가수 데뷔 스토리부터 인생을 바꾼 무속인의 한마디까지 썰을 풀면서 입담을 자랑하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반응형

 

 

윤수현의 인생을 바꾼 무속인의 한마디

 

윤수현의 썰은 보라색 도포를 입은 무속인을 만난 순간을 공개하면서 몰입도를 최고로 끌어올렸습니다.  데뷔 후 첫 행사 무대를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무속인이 다가와 말을 건넨 것이죠.

 

윤수현은 “중년의 무속인이 나에게 한 한 마디가 내 인생을 뒤흔들었다”며 절단신공을 날렸습니다. 팔로미 세 치 혀와 천태만상 세 치 혀의 대결은 아래의 선공개 영상을 통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팔로미 세치혀 천태만상 세치혀 대결 예고편 화면

https://youtu.be/ksu1ajv2uas

 

 

윤수현은 "제 노래처럼 제 인생도 천태만상"이라면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 출전해 무려 대상을 수상했지만 데뷔까지는 너무 힘들었고 가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잠시 꿈을 접었다고 했습니다.

 

👀윤수현 프로필 좀 더 알아보기

 

 

세치혀 천태만상 윤수현 다시 보기

 

이후  전공을 살려 감염관리팀에 취직도하고 열심히 일도 했지만 행복하지 않아 화장실에 가서 우는 일이 많았다고 하죠. 도저히 가수의 꿈을 접을 수가 없었고 결국 사표를 내고 장윤정, 박현빈 등 선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주소부터 검색했다고 하네요.

 

극적인 데뷔했지만 신통치 않은 반응 때문에 고민하던 중 행사를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무속인들 행사였다고 하네요. 윤수현은 “무속인 몇십 분이 일제히 저를 쳐다보고 계시니까 너무 강렬하고 약간 등골이 오싹했다. 저를 꿰뚫어 보고 미래를 점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신나게 마치고 가는데 보라색 도포를 입은 중년 여성분이 다가왔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그 무속인은 윤수현의 팔을 잡고 한마디를 했는데, 그 말 한마디가 윤수현의 인생을 아주 크게 뒤흔들어놨다고 하네요. 그 말의 정체는 "열 번째를 생각해" 였다고 합니다.

 

윤수현은 그 말을 흘려 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의미를 알게 됩니다. 당시 앨범 10번째 곡이었던 ‘천태만상’은 앨범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던 곡이라고 하죠. 그 곡을 다시 편곡해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게 됩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윤수현의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세치혀 다시보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