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 금토 드라마 금혼령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티저 보러 가기

MBC의 새 금토 드라마 <금혼령>이 시작되었습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스 퓨전 사극인데요, 동명의 천지혜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인 드라마죠. 드라마 정보와 등장인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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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정보, 줄거리

 

7년째 금혼령이 내려진 조선이 드라마의 배경입니다. 조선 땅의 청춘 남녀들은 그 누구도 혼인할 수 없게 된 상황이죠. 조선에서 왕비나 세자빈을 들이려 할 때는 ‘간택령’과 동시에 ‘금혼령’도 내려졌는데요, 말 그대로 혼인을 금지하는 것이죠.

 

그러나 드라마 속 조선이 실제 조선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메타버스 속 조선이니까요. 이는 역사드라마에서 왜곡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설정한 것이라고 보시며 됩니다.

 

만약 나라에서 7년간 혼인을 금지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혼인할 수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드라마는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7년 전에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전무후무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가 시작됩니다.

 

 

금혼령

장르 : 가상역사극, 퓨전사극, 로코

원작 : 천지혜 동명 웹소설

연출 : 박상우, 정훈 공동연출

극본 : 천지혜

몇 부작 : 12부작

출연 :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 외

 

 

금혼령 등장인물과 출연진

 

예소랑(박주현)

찻집 애달당의 주인입니다. 금혼령 시대에 사람들의 연을 이어주는 사기꾼 궁합 쟁이이기도 하죠. 남들 모르게 혼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다가 현행범으로 금부도사에게 끌려갑니다. 

 

위기에서 빠져나오려고 뱉은 아무 말 때문에 왕 이헌 앞으로 끌려가고 설상가상 호위무사까지 붙은 지밀나인이 되어 궁궐에서 지내게 됩니다.

 

소랑은 왕이 새 장가를 들게 해서 이 나라의 금혼령을 끝낼 수 있을까요? 인간 수업으로 이름을 알린 박주현 배우가 소랑 역을 맡았습니다. 코믹한 연기가 기대되네요.

 

 

 

이헌(김영대)

사랑하던 세자빈 안 씨가 세상을 떠난 지 7년 동안 죽은 세자빈을 그리워하는 사랑꾼 왕입니다.

어느 날, 죽은 세자빈에게 빙의될 수 있다는 여인 소랑이 눈앞에 나타나게 되죠.

헌은 과연 세상을 떠난 세자빈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이신원(김우석)

7년 전 혼례를 올릴 뻔했지만 갑자기 금혼령이 내려지는 바람에 혼인을 못하게 된 인물. 복사꽃 여인을 잊지 못하고 신부를 찾기 위해 수사관이 되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한 소랑에게서 7년전 그녀의 향기를 느끼지만 왕 이헌과 가까워지는 소랑을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신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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