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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멜로영화의 진수를 만나다 줄거리 ost 원작소설 정보

by ☀🌍👍🆗☀ 2023. 2. 18.

멜로 영화의 진수라고 불리는 <냉정과 열정 사이>는 매력적인 제목만큼이나 매력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와 원작 소설 모두 멜로의 바이블이라 할 만큼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화 정보와 줄거리 ost와 원작소설까지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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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과 열정사이 정보

 

<냉정과 열정 사이>는 누구보다 깊이 서로를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는 오해로 헤어져야 했던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언젠가는 꼭 피렌체에 갈 거야,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피렌체의 영상이 멋진 영화죠.

 

10년이라는 시간에도 변치 않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토리는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원작 소설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를 보면 알 수 있죠. 엔야와 요시타마 료가 참여한 ost 역시 2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포스터
자료출처 네이버 영화

 

장르 : 멜로, 드라마 

감독: 나카에 이사무

출연: 다케노우치 유타카, 진혜림, 유스케 산타마리아, 시노하라 료코

제작: 2001년 / 일본

방송길이: 124분

관람등급: 15세

 

 

 

 

 줄거리

 

피렌체의 공방에서 복원사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던 준세이는, 조반나 선생님의 추천으로 루도비코 치골리의 그림을 복원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복원 작업 중인 준세이
자료출처 네이버 영화

 

어느 날 친구 다카시에게 옛 연인 아오이의 소식을 전해 들은 준세이는 바로 아오이가 있는 밀라노로 향하지만, 아오이에게는 이미 다른 연인이 있었죠.

 

아오이와의 재회에 실망한 준세이는 다시 공방으로 돌아오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누군가에 의해 찢겨 나간 치골리의 그림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공방은 일시 폐쇄되고, 크게 상심한 준세이는 연인 메이와 함께 도쿄로 돌아옵니다.

 

다시 돌아온 일본에서 쥰세이는 아오이에 대한 비밀과 오해를 풀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사실을 뒤로하고, 그녀의 행복을 비는 마지막 편지를 아오이에게 전하며 오래전 두 사람의 약속을 떠올립니다.

 

연인들의 성지라고 불리던 그곳,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 아오이의 서른 살 생일에 함께 가기로 했던 약속이죠.

 

편지를 읽는 아오이
자료출처 네이버 영화

 

쥰세이의 편지를 받은 아오이 역시 서른 살 생일에 함께 가기로 약속했던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을 떠올립니다. 아오이 역시 지금의 연인인 마브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준세이를 향한 사랑을 마음 한구석에 간직하고 있었죠. 

 

나란히 걷는 쥰세이와 아오이
자료출처 네이버 영화

 

무렵 뜻밖의 소식을 듣고 급히 피렌체로 돌아온 준세이는 그림이 훼손된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오이와 약속했던 연인들의 장소, 피렌체의 두오모로 향합니다.

 

  감상포인트와 ost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무엇보다 피렌체와 밀라노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상미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된 이후 피렌체의 두오모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하죠.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아름다운 영상미는 압권입니다.

 

피렌체 한눈에 보이는 장면
자료출처 네이버 영화
마주보고 선 쥰세이와 아오이
자료출처 네이버 영화

 

아일랜드의 가수 엔야와 일본의 뉴에이지 음악가 요시마타 료가 참여한 OST 역시 너무나 유명합니다. 준세이와 아오이의 애절한 사랑을 담아낸 첼로곡과 서정적인 곡들로 채워져 있는데, 누구나 들어보았지만 아무리 들어도 아름다운 곡이 아닐 수 없네요.

 

아래에서 감상해 보시죠.

 

냉정과열정사이 ost 화면

https://youtu.be/LwmwFZ6 NdwQ

 

 

제목인 <냉정과 열정 사이>는 열정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하는 준세이와 냉정하고 묵묵하게 자신의 사랑을 지켜 온 아오이를 대비해 보여주는 매력적인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원작이 된 소설 역시 같은 제목이죠.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는 아오이의 시선에서 쓴 편과 쥰세이의 시선에서 쓴 편으로 총 두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척 독특한 집필 방식인데요,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각각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맡아, 한 회씩 번갈아 2년간 잡지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헤어진 연인을 가슴에 담아둔 채 각자의 삶을 사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쓰는 동안, 두 작가는 실제로 연애하는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소설책 표지
자료출처 알라딘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고, 현재 판매 부수는 백만 부를 훌쩍 넘었습니다. 그야말로 멜로의 바이블이 되어 가고 있네요. 영화만큼, 오히려 영화보다 더 사랑받는 책입니다.

 

책 정보 좀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세트]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 Blu (리커버 특별판) 세트 - 전2권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학 스테디셀러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Blu』의 리커버 특별판.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각각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맡아, 한 회씩 번 갈아 2

www.aladin.co.kr

 

냉정과 열정 사이, 멜로 영화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마농의 샘 저항할 수 없는 운명의 힘 줄거리 감상포인트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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