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정보 등장인물 ost 통쾌한 명장면 클립 넷플릭스 티빙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습니다. 20년 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의 통쾌한 반란이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죠. <닥터 차정숙> 정보와 등장인물, ost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반응형

 

닥터 차정숙 정보 ost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전업주부로 살던 차정숙(엄정화 분)이 우연히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와 반란을 일으키는 드라마입니다. 경력단절 여성 차정숙의 성장기가 이 드라마의 핵심이 되는 것이죠.

 

연출 :김대진

극본 : 정여랑

몇 부작 : 16부작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유능한 의대생이었지만 자기 꿈을 접고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야 했던 차정숙은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꾸려낸 가정 안에 자신의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도 무려 죽음의 문턱에서 말이죠.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차정숙은 진정한 자신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제 꼴리는 대로 살 것”이라는 차정숙의 대사가 모든 것을 표현해 줍니다.

 

차정숙은 남편의 무시와 편견을 보란 듯이 깨고 레지던트 도전에 성공하면서 통쾌한 반격을 시작합니다. 아래의 ost가 차정숙의 모든 것을 대변해 주는 듯이 보이네요. 손디아가 부른 'Shine Like a Star'입니다. 

 

https://youtu.be/uanD13 rQclU

 

주인공은 매번 나야
때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아무 말도 더 하지 마

왜 자꾸 안 된다고 하니 넌

걱정 말고 너나 잘해

그 잘난 입이나 잘 간수해

 

 

등장인물과 클립 보러 가기

 

 

엄정화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차정숙’의 모습을 실감 나게 보여줍니다. 엄정화와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 쪼잔한 남편 서인호를 맡은 김병철의 코믹 연기 역시 매력적인데요, 서인호의 이중적 면모를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그려내고 있네요.

 

엄정화와 김병철은 물론 명세빈, 민우혁도 남다른 캐릭터인데요, 특히 로이킴 역을 맡은 민우혁이 엄정화와 어떤 관계를 그려갈지 기대하게 만드네요. 명세빈은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게 되는데, '첫사랑의 불륜녀'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녀가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해집니다.

 

사실 유부녀 주인공과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남편과 불륜녀, 그리고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는 서브 남주인공이라는 캐릭터는 흔한 드라마 구성이죠. 하지만 각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남다는 캐미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한 병원에서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흥미진진해집니다.

 

'유쾌하게 웃다 보면 어느새 가슴 뭉클해지는 현실 공감 스토리'란 평가가 딱 어울리네요.

 

📌명장면 클립 보러 가기

📌[사이다 엔딩] 김병철 앞에서, 당당하게 '남편' 죽었다고 하는 엄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