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다시 보기 클립 영상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닐슨 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11.2%까지 올라가면서 첫회 만에 10% 돌파했습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2%를 기록하면서 토요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네요. 드리마 정보와 등장인물 출연진 등 정리해보겠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정보

 

12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주인공이 소방관, 경찰인 드라마입니다.

 

 

범죄 액션, 스릴러, 수사, 소방 드라마

2022년 11월 12일 첫 방송

방송시간: 금토 / 오후 10시

몇 부작: 12부작

시청등급 19세 이상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 일지를 담은 드라마인데 첫 회 방영부터 엄청난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1회에서는 암수범죄를 저지르는 살인자에게 납치된 여성을 구출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특히 범죄가 이루어질 거라 예측되는 공간은 어둡고 우울한 미장센으로 범죄의 심리를 표현했고, 카메라 워킹은 출동 현장의 긴박함을 담아냈습니다. 몰입해서 시청할 수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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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등장인물 출연진

 

형사 “진호개” 김래원

 

광수대로 발령된 이후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형사 진호 개 역할은 배우 김래원이 연기합니다.

 

범죄자만 보면 육감적으로 단서를 포착하고 범인에게 수갑을 채우는데요 광수대에서 서울의 변두리 태원 경찰서로 좌천당한 진호 개는 공동대응 현장에서 처음 만나게 된 옆집 소방대원들과 대판 맞붙게 됩니다.

 

김래원은 유독 SBS 드라마와 인연이 깊은데요, 그가 출연한 드라마들이 대부분 대박을 터트렸기때문이죠. SBS 공식 홈페이지에 김래원 스타채널에서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에 관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김래원스타채널 바로 가기⭐⭐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손호준

 

무거운 화재진압장비를 들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봉도진 역할은 배우 손호준입니다.

 

가장 좋아하고 잘 아는 것이 '불'이라서 화재 조사관까지 겸직하고 있습니다. 화재공학’과 법공학을 공부해서 화재조사 전문수사관 마스터 자격을 딴 인재죠.

 

20kg이 넘는 진압장비를 들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강철체력의 소유자이지만 출동이 없을 때는 화려한 요리 실력을 뽐내는 태원 소방서의 '봉 셰프'입니다.

 

 

구급대원 “송설” 공승연

 

수많은 현장에서 타인의 죽음을 목격하고 자신의 내일도 보장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 송설 역할은 배우 공승연입니다.

 

설은 당장 오늘 죽어도 후회 없게 살기로 했고 그래서인지 거침없고 대쪽 같은 터프함을 가졌죠. 자신이 이송한 환자가 무사히 병원을 나가는 것까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 따뜻한 무한 오지라퍼이기도 합니다.

 

 

 1회 클립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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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전체 다시 보기 

 

 

1회 전체 다시 보기

 

 

한편 이 드라마가 탄생하기까지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촬영 과정에서 제작 총괄을 맡은 고(故) 이힘찬 프로듀서가 과중한 업무로 사망했던 것이죠. 이후 촬영은 중단됐고 편성이 11월로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SBS와 제작사 스튜디오 S 측은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발표회 직전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작발표회 당일 배우들이 검은 옷을 착용해 조의를 표했죠. 첫 방송과 마지막 회 화면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