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커튼콜 뜻 정보 등장인물 관계도 하지원 강하늘 OST 하이라이트 보기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이 방송 첫날 전국 평균 시청률 7.2%를 기록하면서 웰메이드 드라마의 서막을 알리며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드라마 <커튼콜>은 어떤 내용인지 등장인물 등 관련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커튼콜 정보

 

방송 : KBS2 월화드라마 오후 9시 50분

몇부작 : 16부작 

연출 : 윤상호

극본 : 조성걸

등장인물 : 하지원, 강하늘, 고두심, 정지소, 권상우, 노상현, 성동일 外

스트리밍 : 쿠팡플레이, 웨이브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커튼콜은 무슨 뜻일까요? 공연이 끝나고 막이 내린 뒤, 관객이 박수 등을 계속 보내어 퇴장한 출연자들을 다시 무대 앞으로 나오게 불러내는 일을 말합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남자의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제목부터 의미심장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를 갖게 합니다.

 

특히 하지원과 강하늘, 믿고 보는 두 배우가 같이 출연한다니 본방 사 수각입니다. 게다가 이 드라마의 ost '민들레야'는 조수미가 불렀다고 하네요. 동양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수미의 목소리로 드라마를 한층 더 빛나게 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등장인물 관계도

 

 

 

1화 다시 보기

드라마는 1950년 12월 23일 흥남철수작전을 고스란히 재현하며 시작됩니다. 흥남철수작전에서 자금순(하지원 분)이 남편 리종문(강하늘 분)과 아들까지 연달아 생이별을 하는 장면이 나오죠.

 

 

자금 순은 전쟁이 끝난 뒤, 인천 연안에서 국밥을 팔기 시작해 이후 2020년대로 넘어와 거대한 호텔을 소유한 사업가가 됩니다.

 

노년이 된 자금순(고두심 분). 그리고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은 할머니의 젊은 시절 미모를 쏙 빼닮은 세련된 모습으로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으로 성장했죠.

 

자금 순은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여전히 북에 두고 온 남편과 아들을 그리워합니다.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은 ) 모든 게 부족한 채 살아온 인생과는 다르게 자기애와 자존감이 넘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에게 한 노신사가 찾아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크고 아름다운 무대에서 연극해보자’는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되죠. 그 노신사는 바로 자금순의 오른팔인 정상철입니다.

 

 

유재헌은 정상철의 제안을 받아 들이게 되죠. 그리고 거짓 손자 역할을 맡아 일생일대의 연기를 펼치는 새로운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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