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100팀의 참가자 상금은? 방송 명장면 보러 가기

MBN 화요일 예능 <불타는 트롯맨>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하면서 방송 첫회 만에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화요일 예능 전체 1위 자리는 물론 MBN 창사 이래 첫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갈아치웠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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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트롯맨은 어떤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전 미스터트롯 1 PD였던 서혜진 PD가 이끄는 것으로 알려져서 관심을 끌었는데, <미스터트롯 2> 와 경쟁하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되네요.  <미스터 트롯2>는 22일 시작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트롯2의 심사위원인 장윤정 남편 도경완을 MC로 발탁했죠. MC 도경완은 “누군가의 남편이 아닌”이라는 멘트를 날리며 오프닝을 시작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준비 기간 6개월 동안 제작진 예심을 거친 100팀의 트롯맨이 등 뒤에 ‘트롯 경력’만큼의 숫자가 적힌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마치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인데요, 이것은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린 <불타는 트롯맨>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라고 해석해도 될 거 같네요.

 

불타는 트롯맨은 '오픈 상금제'입니다. 오픈 상금제 도입은 참가자들이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상금의 액수가 한도 없이 올라가는 방식인데 최고 상금이 7억 원에서 10억 원까지도 가능하단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그야말로 잭팟이 터지는 셈이죠. 

 

 

 

100인의 참가자들은 ‘트롯 경력 0년 차’인 1조부터 ‘트롯 경력 도합 137년 차’인 10조 트롯맨까지, 곳곳에 숨은 뉴페이스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번부터 100번까지 고유 번호를 부여받은 총 100팀의 예심 참가자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된 공식 프로필을 보면 타 오디션 우승자를 비롯해 현역 연예인과 실력파 트롯 가수, 뮤지컬 배우와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참가자들이 보입니다.

 

 

 

👉불타는 트롯 참가자 100팀 누구? 바로 보러가기

 

 

 

전 축구선수 전종혁, 현 MBN 아나운서 유한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 매니저로 유명세를 얻었던 송성호, <미스터트롯>에서 댄서 겸 안무가 조영서 소속이었던 불타는 소년단, <팬텀싱어> 우승자 손태진 등이죠.

 

심사위원진도 다채로운데 심수봉을 비롯해 남진, 설운도, 주현미, 조항조, 김용임, 홍진영, 신유, 박현빈, 조정민, 작곡가 윤일상, 윤명선, 그룹 'SG 워너비' 이석훈, 'JYJ' 김준수, '샵' 출신 이지혜, 개그우먼 신봉선, 뮤지컬배우 김호영, 그룹 '오 마이걸' 유빈 등을 심사위원으로 내세웠습니다.

 

신명근이 나의 영토 부르는 모습

 

<불타는 트롯맨>의 첫 시작은 7조가 열었고 6조 4조까지 이어졌습니다. 타 장르 소리꾼이 모인 4조의 첫 주자로 ‘주부들의 대통령’을 꿈꾸는 성악가 신명근이 등장해서 우렁찬 성량으로 현진우의 ‘나의 영토’를 부르면서 코믹 퍼포먼스로 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팬텀 싱어의 초대 우승자 ‘포르테 디 콰르토’의 손태진은 “알고 보면 트롯의 피가 흐른다”라는 말과 함께 이모 이모할머니가 심수봉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태진이 무대 위에 오른 모습과 함께 방송이 마무리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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